[인터뷰 손경식 CJ 회장 겸 대한상의 회장]

“글로벌라이재이션을 통해 시장을 확대해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고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합니다.”

올해 CJ그룹 신년사를 통해 글로벌 경영을 강조한 손경식 회장. 손 회장은 또한 대한상의 회장으로서 올해 가장 큰 경제계 이슈로 투자가 활성화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손경식 CJ 회장 겸 대한상의 회장]

“짧게는 환율이 걱정입니다. 수출 비중이 우리나라가 크지 않습니까? 넓게 본다면 투자가 활성화돼야 일자리도 창출되고 소비도 늘어납니다. 투자가 활성화돼야 합니다.”

지난 한해 참여정부의 경제정책에 대해서는 정부가 나름대로 규제를 완화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인터뷰 손경식 CJ 회장 겸 대한상의 회장]

“최근에 와서 출자총액제가 조금 완화되는 방향이고 수도권 건설 규제도 선별적으로 허용하겠다는 말씀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가다보니까 새로운 규제도 많이 생겼지만 할 수 없는 일이고 많은 규제도 없애야 하고 또 많은 규제가 새로 나오는데 기본적으로 정부와 기업이 같이 노력해야 합니다.”

먼저 기업이 잘 되는 것이 순서라는 손경식 회장. 기업이 적당한 돈을 벌어야 경제가 성장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손경식 CJ 회장 겸 대한상의 회장]

“기업 활동이 잘 돼야 되는 것입니다. 그것은 결국 적당한 수준의 이익이 창출될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 관점에서 봐야 합니다. 기업을 할 수 있는 수준이 전제가 돼야 거기에 맞게 투자를 하고 그것이 원리입니다.”



<P><빠르고, 쉽고, 싼 휴대폰 주가조회 숫자 '969'+NATE/ⓝ/ez-i>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