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Q,EQ에 이어 세계화 정보화시대의 중요 능력으로 부각되고 있는 능력이 컴퓨터활용능력지수,즉 'CQ(Computer Quotient)'다. CQ지수가 높은 아이들이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도 우수할 뿐만 아니라 타 과목에서도 성취도가 높기 때문이다. CQ는 정보화 시대를 이끌 차세대 디지털 리더(Digital Smart Leader)의 기본 덕목으로도 꼽히고 있다.

한글과컴퓨터의 컴퓨터교육사업인 한컴CQ교실은 이 같은 CQ경쟁력을 강화해주는 프리미엄 방문 컴퓨터 교실이다. 창의력과 컴퓨터 능력을 겸비한 전문교사가 1 대 1로 직접 방문교육하고 평가하며 진단해준다. 아이들이 가장 편안하게 느끼는 곳에서 개개인의 특성이나 지식 수준에 맞게 가르치고 있다.

한컴CQ교실은 1 대 1교육이면서도'재미'있기로 정평이 나 있다. 선생님들 모두가 한컴 공인 컴퓨터 교육 자격증을 딴 실력파이면서 마술에도 능하다. 자칫 수업시간이 지루하다 싶으면 즉석 마술공연을 펼쳐 단박에 아이들의 관심을 집중시킬 수 있을 정도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가 한컴CQ 교재에 많이 들어있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공부가 재미있어 지려면 수업시간이 즐거워야 한다는 교육전략에 따른 것이다.

신나는 컴퓨터교실이긴 하지만 평가는 냉정하고 꼼꼼하게 진행한다. 'CQ TEST'라는 평가 시스템을 통해서다. 매 교육과정마다 학생들의 성취도를 확인하고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게 했다. 아울러 교육효과를 높이기 위해 기능 교육과 활용교육을 한꺼번에 진행한 뒤 1주일 단위로 성과물이 나오게 하고 있다.

특히 학부모와 학생이 선생님을,선생님이 학생을 평가하는 양방향 다면평가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교육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이 직접 감수해 현장 활용도가 높다는 것이 한컴CQ 관계자의 설명이다.

한컴CQ교실은 아이들이 일상 속에서 컴퓨터를 자유롭게 활용하는 능력뿐만 아니라,지적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컴퓨터 활용능력이 우수해지면 결국 학교 과제 해결과 타 교과목 학습능력도 향상되기 때문이다. 궁극적으로는 창의적 사고 능력 배양이 최종 목표다. 한컴CQ관계자는 "첫 단추를 제대로 끼워야 하듯 컴퓨터 교육도 처음부터 제대로 받아야 한다"며 "기능 중심 컴퓨터 교육에 치중하지 않고 정보화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초,기본 교육에 충실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