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은 4일 실버세대를 위해 종신보험의 사망보장과 장기간병보험의 치매보장 기능을 결합한 '라이프 플러스 케어보험'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재해나 질병으로 숨질 경우 1억원의 보험금을 지급하며 90세 이전에 치매 등으로 장기 간병을 받아야 하면 간병 자금으로 10년간 매년 1000만원을 지급한다.

간병 자금의 수령 중에 숨질 때는 1억원에서 이미 지급한 간병 자금을 차감한 금액을 사망 보험금으로 준다. 자녀가 자신을 계약자,부모를 보험 대상자로 가입할 때는 보험료를 1.5% 깎아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