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이 LG카드 투자의견을 시장하회에서 매도로 낮췄다.

4일 CLSA는 "신한지주가 LG카드를 인수하게 되더라도 LG카드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은 기대하기 힘들다"며 "카드 업계의 경쟁도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올해와 내년 이익 전망을 각각 8%와 6%씩 하향 조정한 가운데 마진과 자기자본이익률이 둔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목표주가는 6만2000원.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