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주택사업 올인 금물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앵커)
주택건설에만 전념해 온 중견건설사는 올 한해 새로운 사업을 찾아야하는 기로에 놓였습니다.
지난해 해외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했지만 올해는 성과를 올려야하는 부담이 되는 한해가 되고 있습니다.
중견업체의 정해년 새해 사업 계획 최진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한국건설경영협회는 올 한해 건설경기도 침체를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민간 건설수주는 지난해보다 7.14%가 줄고, 주택시장도 0.9%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분양원가 공개와 후분양제는 건설사의 발목을 잡아 민간 분양도 8.5%가 줄어들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주택사업에 올인해 온 기업은 부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전면적인 사업수정이 불가피한 시점입니다.
(인터뷰:김홍배 대한주택건설협회 상근부회장)
"정부와 여당이 분양원가 공개 등 시장을 역행하는 논의를 하고 있기 때문에 건설시장은 상당히 불투명합니다. 주택업체들은 앞으로 주택사업을 계속해야할 것인지 신중히 검토해야할 시기입니다"
해외사업으로 지난해 재미를 본 기업도 올해 성과를 올려야하는 부담에 직면했습니다.
두바이에 진출한 성원건설과 반도건설, 중앙아시아 분양을 앞둔 동일하이빌과 우림건설, 여기에 중국과 동남아시아 리조트 개발에 참여하고 있는 현진도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와함께 정부 발주 공사와 BTL사업도 놓쳐선 안될 중요한 부분입니다.
정해년 새해를 맞은 중견건설업체는 이미 벌여놓은 사업을 정리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아야하는 힘든 한해를 보낼 것으로 보입니다.
와우티브이뉴스 최진입니다.
<P><휴대폰 주가조회 969+NATE/ⓝ/ez-i>
최진기자 jchoi@wowtv.co.kr
주택건설에만 전념해 온 중견건설사는 올 한해 새로운 사업을 찾아야하는 기로에 놓였습니다.
지난해 해외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했지만 올해는 성과를 올려야하는 부담이 되는 한해가 되고 있습니다.
중견업체의 정해년 새해 사업 계획 최진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한국건설경영협회는 올 한해 건설경기도 침체를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민간 건설수주는 지난해보다 7.14%가 줄고, 주택시장도 0.9%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분양원가 공개와 후분양제는 건설사의 발목을 잡아 민간 분양도 8.5%가 줄어들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주택사업에 올인해 온 기업은 부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전면적인 사업수정이 불가피한 시점입니다.
(인터뷰:김홍배 대한주택건설협회 상근부회장)
"정부와 여당이 분양원가 공개 등 시장을 역행하는 논의를 하고 있기 때문에 건설시장은 상당히 불투명합니다. 주택업체들은 앞으로 주택사업을 계속해야할 것인지 신중히 검토해야할 시기입니다"
해외사업으로 지난해 재미를 본 기업도 올해 성과를 올려야하는 부담에 직면했습니다.
두바이에 진출한 성원건설과 반도건설, 중앙아시아 분양을 앞둔 동일하이빌과 우림건설, 여기에 중국과 동남아시아 리조트 개발에 참여하고 있는 현진도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와함께 정부 발주 공사와 BTL사업도 놓쳐선 안될 중요한 부분입니다.
정해년 새해를 맞은 중견건설업체는 이미 벌여놓은 사업을 정리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아야하는 힘든 한해를 보낼 것으로 보입니다.
와우티브이뉴스 최진입니다.
<P><휴대폰 주가조회 969+NATE/ⓝ/ez-i>
최진기자 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