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정몽구 회장은 2일 서울 양재동 사옥에서 열린 2007년 시무식에서 완성차 판매 428만대 및 그룹 매출 106조를 목표로 하는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정 회장은 이날 "올해를 적극적인 투자와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글로벌 리더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원년으로 삼고, 글로벌 기업으로서 성장 기반을 확고히 다져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