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IT 대도약] LG전자 "초콜릿폰 '텐 밀리언셀러'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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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화 사장에 이어 안승권 시대를 맞은 LG전자 휴대폰사업부는 2007년 어느 때보다 역동적인 한 해를 보내게 될 전망이다.
LG전자 휴대폰부문은 지난해 상반기 2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하면서 위기감이 고조됐으나 주력 제품인 초콜릿폰의 매출 호조에 힘입어 3분기를 기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한숨을 돌릴 수 있었다.
하지만 격화되는 경쟁 속에 안심하고 있을 틈이 없다.
올해 LG전자 휴대폰부문의 최대 화두는 초콜릿폰처럼 시장 트렌드를 주도해 나갈 히트모델로 프리미엄 제품 이미지를 굳히는 것이다.
유럽 등 오픈마켓에서 닦아놓은 브랜드 인지도를 좀더 높이는 일도 중요하다.
우선 제품 전략으로는 해외 시장에 내놓은 초콜릿폰 패밀리에서 수익을 뽑아내면서 1분기 내 샤인을 출시,두번째 히트제품으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초콜릿폰 패밀리처럼 샤인 후속 제품들도 잇따라 내놓을 계획이다.
LG전자는 초콜릿폰이 올해 첫 '텐밀리언셀러(1000만대 판매)'제품으로 거듭날지 주목하고 있다
오픈마켓에서의 브랜드 강화 노력은 올해도 지속할 계획이다.
지역별 전략적 우선 순위를 정해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성공체험을 주변국으로 확산하는 것이 기본 전략이다.
성장률이 높은 신흥시장은 인도,CIS 등 지역 내 거점국가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새로 휴대폰사업을 진두지휘하게 된 안 부사장은 초콜릿폰 샤인 등 '스타폰'에 못지않게 신흥시장이 필요로 하는 '보급제품'의 마케팅 강화를 역설하고 있어 프리미엄 제품에만 쏟던 역량이 보급제품으로도 분산될지 주목된다.
LG전자의 2007년 휴대폰 판매 목표는 7500만~8000만대로,6400만대를 판매한 2006년에 비해 20%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신흥시장이 필요로 하는 '보급형 제품'에 대한 LG전자의 전략이 2007년 효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안 부사장은 회사의 히트상품인 초콜릿폰과 샤인폰을 만든 주역.하지만 그는 '스타폰' 못지않게 보급형 제품의 마케팅 강화를 역설하고 있다.
안 부사장은 "스타급 제품은 좋은 가격을 유지하기 위해 꼭 필요하나 스타급 제품 못지 않게 시장에서 볼륨을 키우는 전략도 병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저가 제품 판매를 늘려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동남아시아,남미 등 신흥시장에 걸맞은 제품을 내놓는다는 전략인 것이다.
고속성장을 거듭하며 주력으로 떠오르다 올해 들어 적자 탈피를 고민해야 하는 처지로 몰린 LG 휴대폰사업.남용 LG전자호의 출범과 안 부사장의 취임을 계기로 휴대폰 부문이 체질 개선을 위한 닻을 올리고 있다.
LG전자 휴대폰부문은 지난해 상반기 2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하면서 위기감이 고조됐으나 주력 제품인 초콜릿폰의 매출 호조에 힘입어 3분기를 기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한숨을 돌릴 수 있었다.
하지만 격화되는 경쟁 속에 안심하고 있을 틈이 없다.
올해 LG전자 휴대폰부문의 최대 화두는 초콜릿폰처럼 시장 트렌드를 주도해 나갈 히트모델로 프리미엄 제품 이미지를 굳히는 것이다.
유럽 등 오픈마켓에서 닦아놓은 브랜드 인지도를 좀더 높이는 일도 중요하다.
우선 제품 전략으로는 해외 시장에 내놓은 초콜릿폰 패밀리에서 수익을 뽑아내면서 1분기 내 샤인을 출시,두번째 히트제품으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초콜릿폰 패밀리처럼 샤인 후속 제품들도 잇따라 내놓을 계획이다.
LG전자는 초콜릿폰이 올해 첫 '텐밀리언셀러(1000만대 판매)'제품으로 거듭날지 주목하고 있다
오픈마켓에서의 브랜드 강화 노력은 올해도 지속할 계획이다.
지역별 전략적 우선 순위를 정해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성공체험을 주변국으로 확산하는 것이 기본 전략이다.
성장률이 높은 신흥시장은 인도,CIS 등 지역 내 거점국가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새로 휴대폰사업을 진두지휘하게 된 안 부사장은 초콜릿폰 샤인 등 '스타폰'에 못지않게 신흥시장이 필요로 하는 '보급제품'의 마케팅 강화를 역설하고 있어 프리미엄 제품에만 쏟던 역량이 보급제품으로도 분산될지 주목된다.
LG전자의 2007년 휴대폰 판매 목표는 7500만~8000만대로,6400만대를 판매한 2006년에 비해 20%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신흥시장이 필요로 하는 '보급형 제품'에 대한 LG전자의 전략이 2007년 효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안 부사장은 회사의 히트상품인 초콜릿폰과 샤인폰을 만든 주역.하지만 그는 '스타폰' 못지않게 보급형 제품의 마케팅 강화를 역설하고 있다.
안 부사장은 "스타급 제품은 좋은 가격을 유지하기 위해 꼭 필요하나 스타급 제품 못지 않게 시장에서 볼륨을 키우는 전략도 병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저가 제품 판매를 늘려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동남아시아,남미 등 신흥시장에 걸맞은 제품을 내놓는다는 전략인 것이다.
고속성장을 거듭하며 주력으로 떠오르다 올해 들어 적자 탈피를 고민해야 하는 처지로 몰린 LG 휴대폰사업.남용 LG전자호의 출범과 안 부사장의 취임을 계기로 휴대폰 부문이 체질 개선을 위한 닻을 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