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개선 기대감 속에 코오롱아이넷이 이틀 연속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29일 오전 10시47분 현재 코오롱아이넷은 전날보다 110원(1.74%) 오른 6430원을 기록하고 있다.

서울증권은 이날 코오롱아이넷에 대해 "지분법 평가손실 축소로 내년 실적이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1만1300원.

이 증권사 이성수 연구원은 4분기 실적이 양호했던 3분기 실적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내년엔 3개 자회사의 실적이 모두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