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글로벌 증시가 강한 랠리를 펼치는 동안 한국 증시는 횡보를 거듭하며 상승률이 최하위권에 머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올 들어 코스피 지수는 지난 22일까지 4.21% 상승해 전 세계 42개국 44개 증시 가운데 41위에 머물렀고 코스닥 지수는 14.28% 급락해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

주요국 가운데 중국은 무려 101.86%나 급등해 1위에 올랐고 러시아 65.46%, 인도네시아 53.60%, 룩셈부르크 47.73%, 인도 43.35%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