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카 다시 테마로...관련주 연일 뜀박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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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관련주들이 연일 강세를 이어가며 또다시 테마로 부상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27일 오전 9시3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화콘덴서가 전날보다 265원(9.55%) 오른 3040원을 기록하고 있고 성문전자는 1795원으로 이틀 연속 가격 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관련주로 꼽히는 한국성산이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고 뉴인텍(4.7%)과 필코전자(4.0%) 등도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들 하이브리드카 관련주들은 정부가 추진중인 지원계획이 내년부터 2단계인 소량생산 단계로 접어들고 이에 맞춰 현대차가 신형 하이브리드카를 개발,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지난 9월 도요타 프리우스의 국내 판매에 이어 혼다의 하이브리드카 시빅도 내년 2월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어 하이브리드카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27일 오전 9시3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화콘덴서가 전날보다 265원(9.55%) 오른 3040원을 기록하고 있고 성문전자는 1795원으로 이틀 연속 가격 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관련주로 꼽히는 한국성산이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고 뉴인텍(4.7%)과 필코전자(4.0%) 등도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들 하이브리드카 관련주들은 정부가 추진중인 지원계획이 내년부터 2단계인 소량생산 단계로 접어들고 이에 맞춰 현대차가 신형 하이브리드카를 개발,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지난 9월 도요타 프리우스의 국내 판매에 이어 혼다의 하이브리드카 시빅도 내년 2월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어 하이브리드카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