成龍 전재산 절반 600억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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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성룡으로 알려진 홍콩의 영화배우 청룽(미국명 재키 찬)이 전재산의 절반을 자선단체에 기부한다.
그의 재산은 1억2800만달러(한화 1200억원 상당)로 추정되고 있다.
또 올해 경기가 좋았던 홍콩에서 자선단체 기부금이 작년보다 큰 폭으로 증가,전 세계에서 기부금이 가장 많은 도시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24일 홍콩에서 올해 기부금액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등 기부문화가 확산되고 있으며 80억달러를 내놓기로 한 리카싱 청쿵그룹 회장에 이어 청룽이 전 재산의 절반을 기부키로 했다고 보도했다.
또 홍콩에선 기부금의 기본단위가 60달러로 미국의 10달러나 영국의 5달러보다 훨씬 크다고 덧붙였다.
베이징=조주현 특파원 forest@hankyung.com
그의 재산은 1억2800만달러(한화 1200억원 상당)로 추정되고 있다.
또 올해 경기가 좋았던 홍콩에서 자선단체 기부금이 작년보다 큰 폭으로 증가,전 세계에서 기부금이 가장 많은 도시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24일 홍콩에서 올해 기부금액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등 기부문화가 확산되고 있으며 80억달러를 내놓기로 한 리카싱 청쿵그룹 회장에 이어 청룽이 전 재산의 절반을 기부키로 했다고 보도했다.
또 홍콩에선 기부금의 기본단위가 60달러로 미국의 10달러나 영국의 5달러보다 훨씬 크다고 덧붙였다.
베이징=조주현 특파원 fore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