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는 에너지 재고가 충분할 것이라 는 전망에 힘입어 배럴당 62달러선으로 하락했습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2월물 서부텍사스중질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1.06달러(1.7%) 낮아진 62.66달러에 마감됐습니다.

런던 국제석유거래소에서 2월물 북해산 브렌트유 역시 77센트 낮아진 62.46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연말까지 미국의 기온이 예년보다 높은 것이라는 예보로 난방유 수요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돼 유가가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노한나기자 hnro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