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실외기 1대로 냉·난방 시스템 에어컨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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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21일 한 대의 실외기로 냉방과 난방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시스템 에어컨 '멀티브이 싱크'를 출시했다.
기존 시스템 에어컨은 실외기 한 대에 여러 대의 실내기를 연결해 냉방 또는 난방 중 하나의 기능만을 이용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이번 신제품은 실외기 한 대에 연결된 실내기로 냉방과 난방을 동시에 작동시킬 수 있다.
이에 따라 겨울철 난방이 필요한 사무실과 냉방이 필요한 전산실 등 다양하게 온도관리를 해야 하는 사무공간이나 호텔,병원 등에 적합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LG전자는 이 제품을 국내와 유럽시장에 각각 출시,올해 15억달러에 달하는 세계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노환용 LG전자 에어컨사업부장(부사장)은 "이 제품에 이어 다양한 공간별 특성에 맞춘 시스템 에어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시스템 에어컨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
기존 시스템 에어컨은 실외기 한 대에 여러 대의 실내기를 연결해 냉방 또는 난방 중 하나의 기능만을 이용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이번 신제품은 실외기 한 대에 연결된 실내기로 냉방과 난방을 동시에 작동시킬 수 있다.
이에 따라 겨울철 난방이 필요한 사무실과 냉방이 필요한 전산실 등 다양하게 온도관리를 해야 하는 사무공간이나 호텔,병원 등에 적합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LG전자는 이 제품을 국내와 유럽시장에 각각 출시,올해 15억달러에 달하는 세계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노환용 LG전자 에어컨사업부장(부사장)은 "이 제품에 이어 다양한 공간별 특성에 맞춘 시스템 에어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시스템 에어컨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