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사가 제정한 다산금융상 제16회 대상 수상자로 강권석 중소기업은행장이 선정됐다.

강 행장은 자력 성장을 통해 은행을 자산 100조원 이상의 금융회사로 성장시켰고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중소기업 지원의 기수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한 점을 평가받았다.

업종별 부문상에는 시중은행 부문에 국민은행(행장 강정원),지방은행 부문에 광주은행(행장 정태석),증권투신 부문에 삼성증권(사장 배호원),보험 부문에 동부화재해상보험(사장 김순환),생활금융 부문에 한국투자상호저축은행(사장 이춘식)이 각각 뽑혔다.

다산금융상 시상식은 2007년 1월4일 오후 2시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되는 금융인 신년 인사회장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