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의 2007년형 뉴쏘렌토가 미국 연방정부 운수성 산하 기관인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의 안전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기아차는 NHTSA가 미국에서 판매 중인 2007년형 SUV(스포츠유틸리티 차량)에 대해 충돌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뉴쏘렌토가 4개 전 부문에서 만점인 별 다섯 개를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유승호 기자 ush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