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가 코앞에 다가오면서 관련 상품의 할인행사도 풍성하다.

롯데백화점 본점은 22∼31일 '홈파티 델리 세트상품전'을 열고 칠면조 가슴살 샐러드(8900원),크리스마스 립 세트(2만6500원) 등을 10% 할인 판매한다.

청량리점은 25일까지 캔키즈 모자·목도리세트(11만6000원),MCM장갑(8만8000원) 등 잡화류를 20∼50% 싼 가격에 내놓는다.

현대백화점 목동점은 '크리스마스 선물용품 특가전'을 갖고 25일까지 눈 내리는 집(1만∼3만원),산타썰매(2만3000원),기차와 산타(4만5000원) 등 장식용 소품을 20%가량 싸게 판다.

신세계백화점 본점과 강남점에선 25일까지 황금색 테이블 장식용 트리(3만6000원),테이블 냅킨(6000∼9000원),잼 스프레더(2만2000원) 등을 최고 50% 싼 가격에 내놓는다.

대형 마트는 '크리스마스 먹거리 마케팅'에 나섰다.

이마트 전점은 24∼25일 스파클링 와인과 샴페인 등을 최고 50% 싸게 내놓는다.

홈플러스 전점은 31일까지 '파티용품 최대 할인전'을 열고 칠면조(한 마리,2만9900원),활킹크랩(100g,2590원) 등을 20~30% 할인해 판다.

롯데마트 전점은 25일까지 '파티 음식 대축제'를 진행하고 스테이크,케이크 등 상품을 10∼20% 할인된 가격에,와인 일부는 최고 60%까지 싸게 판다.

GS마트 전점에선 25일까지 케이크와 와인을 함께 구매할 경우 20% 싸게 살 수 있다.

장성호 기자 ja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