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상승으로 항공주들이 나란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

대한항공은 20일 오전 11시32분 현재 전날보다 700원(-1.97%) 내린 3만4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한항공은 이틀째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다.

아시아나항공도 같은 시간 코스닥시장에서 전일대비 80원(-1.17%) 하락한 6740원을 기록중이다.

한편 항공업계는 이날 오전 싱가포르 항공유 현물 시장가 상승으로 내년 1월1일 발권분부터 유류 할증료가 상승 조정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