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록코리아, 전방산업 호황으로 외형성장 지속-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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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20일 하이록코리아에 대해 "전방산업의 호항으로 올해 창사이래 최고의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양주 대신증권 연구원은 "조선, 해양, 석유화학 플랜트, 발전설비 등 전방산업의 호황 지속으로 올해 최고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올해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82억원과 10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2007년에도 약 20%의 외형성장세를 보이면서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818억원, 12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예상실적을 기준으로 산정한 PER(주가수익비율)은 9.3배, 6.9배로 동종 업체에 비해 저평가돼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수출 물량 증가로 원/달러 환율 변동성에 대한 리스크가 남아 있다고 설명했다.
또 차입금 부담으로 다소 많은 이자비용은 수익성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하이록코리아는 1989년 코스닥에 상장된 업체로 초정밀 피팅, 계장용 밸브, 모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이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박양주 대신증권 연구원은 "조선, 해양, 석유화학 플랜트, 발전설비 등 전방산업의 호황 지속으로 올해 최고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올해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82억원과 10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2007년에도 약 20%의 외형성장세를 보이면서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818억원, 12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예상실적을 기준으로 산정한 PER(주가수익비율)은 9.3배, 6.9배로 동종 업체에 비해 저평가돼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수출 물량 증가로 원/달러 환율 변동성에 대한 리스크가 남아 있다고 설명했다.
또 차입금 부담으로 다소 많은 이자비용은 수익성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하이록코리아는 1989년 코스닥에 상장된 업체로 초정밀 피팅, 계장용 밸브, 모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이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