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리코(회장 우석형)는 국내에 처음으로 복사기를 선보이며 사무기기라는 새로운 분야를 개척한 이후 사무환경의 자동화·디지털화·네트워크화를 주도해온 기업이다.

국내 사무기기의 역사를 쓰고 있는 이 회사는 품질경영을 강조하며 고객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고 있다.

전국 650여개 대리점과 2500명이 넘는 영업 및 서비스 인력이 IT기술로 무장하고 고객을 맞고 있다.

우석형 회장은 "미래의 영업력은 디지털 네트워크 기술력에 있다" 며 "따라서 IT 기술력에 대한 사내 교육시스템을 체계화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도리코는 2000년부터 영업사원의 IT 능력 향상을 위한 집중교육을 실시해왔다.

디지털 복합기 및 솔루션 시장의 강세를 예견하고 미리 준비해온 것.또 사내에 IT강의를 개설하고 디지털화에 따른 PC 및 네트워크 관련 오피스 환경의 신규 시스템에 대한 교육도 해왔다.

최근 들어서는 서버 통합관리 및 보안 솔루션 등 사무환경에 필요한 오피스 솔루션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이 회사는 외부기관 인증을 위한 국제자격증 교육도 실시했다.

2001년에는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인증하는 MCP와 MCSE를 실시했고 2004년부터는 사내에 CompTIA 국제자격증 교육과정을 개설해 영업·기술직의 80% 이상을 교육시켰다.

또한 컴퓨터 관리 및 인터넷,네트워크에 관한 지식을 측정하는 Comptia A+와 네트워크 관련 고급 과정인 Network+ 사내교육을 통해 국제 자격증을 취득한 인원도 업계 최다다.

특히 최근에는 컴퓨터 서비스 기술력에 대한 국제적 기업인증인 CompTIA ASC를 취득해 IBM 등 글로벌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쾌거를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