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콜스 이틀째 하한가..기업인수 협상 공시후 하락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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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상승 흐름을 이어오던 아이콜스가 연일 하한가로 곤두박질치고 있다.
19일 오전 11시25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아이콜스는 가격 제한폭인 690원(15%) 떨어진 3910원으로 이틀째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11월 말 3000원대였던 이 회사의 주가는 지난 14일까지 단 하루를 제외하곤 모두 오름세를 나타내면서 80% 넘게 상승했다.
하지만 지난 14일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사업다각화를 위한 기업인수를 협상 중이나 아직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힌 후 하락 반전했고 이후 급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회사측 관계자는 "주가에 영향을 미칠만한 사항이 특별히 없다"며 "경영진들이 기업인수를 위한 대화를 진행하고 있으며 결정나는대로 공시를 통해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콜스의 최대주주이자 대표이사인 박권씨는 전날 장 마감 후 주식 22만4000여주를 장내에서 추가 매수해 보유 지분을 24.8%에서 26.6%로 늘렸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19일 오전 11시25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아이콜스는 가격 제한폭인 690원(15%) 떨어진 3910원으로 이틀째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11월 말 3000원대였던 이 회사의 주가는 지난 14일까지 단 하루를 제외하곤 모두 오름세를 나타내면서 80% 넘게 상승했다.
하지만 지난 14일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사업다각화를 위한 기업인수를 협상 중이나 아직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힌 후 하락 반전했고 이후 급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회사측 관계자는 "주가에 영향을 미칠만한 사항이 특별히 없다"며 "경영진들이 기업인수를 위한 대화를 진행하고 있으며 결정나는대로 공시를 통해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콜스의 최대주주이자 대표이사인 박권씨는 전날 장 마감 후 주식 22만4000여주를 장내에서 추가 매수해 보유 지분을 24.8%에서 26.6%로 늘렸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