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통장 가입자가 지난달에는 6만명이나 늘어나면서 증가세로 반전됐다.

이는 기존 아파트값이 급상승한데다 신도시 추가 발표 계획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19일 건설교통부와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청약통장 가입자수는 719만3천729명으로 집계됐다.

청약통장 가입자가 급증한 것은 9월이후 집값이 급등하면서 매매시장을 통해서는 내집 마련하기가 어렵다고 판단하는 수요자가 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