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은 14일 야자키 아메리카사와 3천4백만달러의 자동차용 전선 공급게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수주금액은 LS전선 자동차전선사업의 올해 매출목표의 50% 수준으로 자동차전선 분야 해외수출로는 최대 규모입니다.

이번에 공급하는 전선은 전조등, 실내등을 비롯 각종 자동차 계기판의 전원용으로 사용되는 전선으로, 내년 1월부터 2009년 말까지 3년간 공급하게 됩니다.

이번 수주로 LS전선은 야자키사의 메이저 협력회사가 됐으며 GM, 포드, 다임러 크라이슬러 등의 미국 3대 자동차 회사에 자동차 전선을 공급하는 효과도 갖게 됐습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