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구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이 내년 2월말 회장 선거에 나설 뜻을 내비쳤습니다.

김 회장은 아직 선거 운동 기간이 아니며 구체적인 결론을 내린 것은 아니라고 전제하며 기회만 된다면 이번 임기 중에 이루지 못한 서업을 계속 이어가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김 회장은 경인방송 인수 실패를 아쉬워하며 중소기업의 입장을 최대한 반영할 수 있는 TV나 인터넷매체를 운영하고 싶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정부에 대해서는 중소기업인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한 사면 확대를 기대했습니다.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