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가 허동수 회장의 장남인 세홍 씨를 상무로 영입, 싱가포르 현지법인 부법인장으로 기용하는 등 모두 14명의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신임 허 상무는 연세대와 스탠포드대 MBA를 졸업하고 그간 IBM, 셰브론 등 해외 유수기업에서 실무를 익혀왔습니다.

이번 인사에서는 상고 출신의 박흥길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고 공고 출신으로 현장기능직에서 활약했던 김진도 부장이 상무로 승진해 현장기능직 출신 첫 임원에 올랐습니다.

한정원기자 jw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