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기계업체 이엔아이씨(대표 이명렬·www.ecovim.co.kr)는 최근 건조분해방식의 업소용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 '에코빔(모델명 EN-N100D)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음식물쓰레기를 열건조 분해시켜 쓰레기 부피를 90%까지 줄여 가루로 만드는 기계다.

에코빔은 하루 100㎏의 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으며 실내외 장소에 관계없이 이동 사용할 수 있고 별도의 배기관과 급수관을 설치할 필요가 없다.

시간을 따로 조정할 필요없이 기계 스스로 투입량을 파악해 자동으로 운전된다.

공기의 흐름을 이용한 시스템과 화학반응을 이용한 다단계 탈취로 냄새가 거의 나지 않으며 열매체유에 차감식 전기 공급을 하는 간접가열방식과 폐열을 재순환시키는 공기 회전방식으로 열 손실을 최소화해 전기를 절약한다.

이엔아이씨는 수요에 따라 소형(30㎏/일),대형(1500㎏/일) 등 총 8종류의 모델을 생산하고 있다.

최근 해군 함정용 전용 처리기를 개발했으며 내년 상반기에는 가정용 음식물 처리기도 출시할 예정이다.

2년간 무상 애프터서비스를 제공하며 10년간 내구연한을 보증한다.

EN-N100D모델의 가격은 1150만원 선이다.

(031)498-8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