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투자증권이 KOSPI 200 지수와 일본 NIKKEI 225 지수 상승률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는 '대한 First Class 아시아지수 연계펀드'를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상품은 KOSPI 200과 NIKKEI 225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장외 파생상품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가입 후 두 지수 중 기준지수(06.12.14 종가) 대비 상승률이 낮은 종목의 매 분기 지수를 전분기 지수와 비교해 지수상승률의 누적 합을 내는 구조로 운용됩니다.(상승류률 범위+3.0% ~ -3.0%)

만기는 2년으로 총 8회의 분기별 지수상승률이 합이 만기수익률로 지급되며 만일 지수상승률의 합이 마이너스가 된 경우에는 원금수준을 지급합니다.

대투증권 이민석 상품전략팀장은 “이번 상품은 매 분기별 합산하는 상승(하락)률의 범위를 제한함으로써 갑작스런 지수 급락에 따른 수익상실의 폭을 최소화 하면서도 주가하락 시에도 원금보존을 추구하는 안정 추구형 ELF상품이다.”라고 밝혔습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