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올해 주요국 시총 1위종목 중 유일하게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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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국 시가총액 1위 종목들 중 삼성전자만이 올해 주가가 후퇴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한국(코스닥 포함)과 미국(나스닥 포함) 일본 영국 홍콩 대표지수의 시가총액 1위 종목들 중 홍콩 중국석유의 주가(12월5일 기준)가 올해 58.43% 올라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중국석유는 이같은 주가 상승으로 시가총액 1위였던 HSBC홀딩스를 제치고 대장주로 등극했다.
다음으로 미국 엑손모빌의 주가가 38.97% 상승해 2위를 차지했고,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1위 업체인 NHN이 24.02%로 3위를 기록했다.
日 도요타자동차(12.91%)와 美 마이크로소프트(11.40%), 英 로얄더치쉘(1.86%) 등도 모두 올해 주가가 상승했다.
이 중 엑손모빌과 로얄더치쉘은 각각 GE와 BP를 추월해 시가총액 1위 자리를 차지했다.
반면 삼성전자는 주가가 오히려 3.19% 떨어져 주요국 시가총액 상위 1위 종목들 중 유일하게 내림세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 50위내 종목들 중에서는 코스닥 종목인 폴리플러스가 328.41%로 1위를 차지했다.
홍콩의 쯔진광업과 미국의 리서치치인모션도 비교적 높은 229%와 105%의 주가 상승률을 기록했다.
유가증권시장 상장 종목 중 주가 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종목은 SK네트웍스(90%)였다.
증권선물거래소는 "주요국 지수 중 홍콩 항생지수가 27.34%로 가장 크게 올랐고 국내 코스닥 지수는 -11.67%로 가장 부진한 움직임을 보였다"고 밝혔다.
또 주요국 대표지수의 올해 평균 주가 상승률은 8.01%인데 반해 코스피 지수는 2,99% 상승하는데 그쳤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11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한국(코스닥 포함)과 미국(나스닥 포함) 일본 영국 홍콩 대표지수의 시가총액 1위 종목들 중 홍콩 중국석유의 주가(12월5일 기준)가 올해 58.43% 올라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중국석유는 이같은 주가 상승으로 시가총액 1위였던 HSBC홀딩스를 제치고 대장주로 등극했다.
다음으로 미국 엑손모빌의 주가가 38.97% 상승해 2위를 차지했고,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1위 업체인 NHN이 24.02%로 3위를 기록했다.
日 도요타자동차(12.91%)와 美 마이크로소프트(11.40%), 英 로얄더치쉘(1.86%) 등도 모두 올해 주가가 상승했다.
이 중 엑손모빌과 로얄더치쉘은 각각 GE와 BP를 추월해 시가총액 1위 자리를 차지했다.
반면 삼성전자는 주가가 오히려 3.19% 떨어져 주요국 시가총액 상위 1위 종목들 중 유일하게 내림세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 50위내 종목들 중에서는 코스닥 종목인 폴리플러스가 328.41%로 1위를 차지했다.
홍콩의 쯔진광업과 미국의 리서치치인모션도 비교적 높은 229%와 105%의 주가 상승률을 기록했다.
유가증권시장 상장 종목 중 주가 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종목은 SK네트웍스(90%)였다.
증권선물거래소는 "주요국 지수 중 홍콩 항생지수가 27.34%로 가장 크게 올랐고 국내 코스닥 지수는 -11.67%로 가장 부진한 움직임을 보였다"고 밝혔다.
또 주요국 대표지수의 올해 평균 주가 상승률은 8.01%인데 반해 코스피 지수는 2,99% 상승하는데 그쳤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