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 4분기 실적호조로 주가 상승 기대-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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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11일 LG텔레콤에 대해 "단기 실적호전과 밸류에이션 매력이 주가에 반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5000원을 유지했다.
김홍식 NH증권 연구원은 "4분기에만 12만명에 달하는 가입자 증가가 예상되며 타사 우량가입자 유입이 지속되면서 음성 ARPU(가입자당매출액)이 3분기대비 1.5%상승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감가상각비와 인건비, 마케팅비용 증가에도 불구하고 4분기 영업이익은 3분기 대비 29.1% 증가한 1206억원으로 예상했다.
최근 3개월간 LG텔레콤의 주가상승률은 코스피를 12.9%포인트 하회한 수준이이었지만 단기 실적호전에 대한 기대감과 경쟁업체 대비 낮은 P/E(주가수익비율)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두드러진 주가상승률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LG텔레콤은 오전 10시9분 현재 전날보다 450원(4.09%) 오른 1만1450원에 거래되며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김홍식 NH증권 연구원은 "4분기에만 12만명에 달하는 가입자 증가가 예상되며 타사 우량가입자 유입이 지속되면서 음성 ARPU(가입자당매출액)이 3분기대비 1.5%상승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감가상각비와 인건비, 마케팅비용 증가에도 불구하고 4분기 영업이익은 3분기 대비 29.1% 증가한 1206억원으로 예상했다.
최근 3개월간 LG텔레콤의 주가상승률은 코스피를 12.9%포인트 하회한 수준이이었지만 단기 실적호전에 대한 기대감과 경쟁업체 대비 낮은 P/E(주가수익비율)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두드러진 주가상승률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LG텔레콤은 오전 10시9분 현재 전날보다 450원(4.09%) 오른 1만1450원에 거래되며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