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준형 정보통신부 장관이 호주 아들레이드에서 개막된 제3차 '한국과 호주, 뉴질랜드(KANZ) 브로드밴드 서밋'에 참석해 한국의 IT 산업의 세계적 확산을 위한 활발한 IT외교활동을 펼쳤습니다.

이 회의에서 세계 최고의 IT 인프라와 기술을 갖춘 한국과 디지털 영상분야에서 세계적인 시설과 기술을 갖춘 호주와 뉴질랜드 3국이 서로의 강점을 살려 디지털콘텐츠 분야에서의 공동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한국과 호주, 뉴질랜드의 30여개 기업이 참여하는 비즈니스 상담회도 개최되어 디지털콘텐츠와 온라인 게임, 홈네트워크, DMB, 와이브로 등 다양한 분야에서 3국 기업 간 실질적 협력이 가능할 것으로 정통부는 전망했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