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IT주 약세 속 LPL 상승 ‘눈에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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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IT株가 환율급락에 정신을 못 차리고 있는 가운데 LG필립스LCD 주가는 오르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6일 오전 9시43분 현재 LG필립스LCD의 주가는 전일대비 1% 오른 2만8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삼성전자와 LG전자, 삼성SDI 등은 하락하고 있다. 하이닉스도 엿새만에 약세로 돌아섰다.
환율이 급락하고 외국계 증권사도 실적 전망치를 내렸지만 아랑곳하지 않는 모습이다.
이날 다이와증권은 "연말 연휴 출하가 이미 정점을 쳐 12월 상반기 LCD 패널 가격이 전반적으로 하락했다"며 "빠른 속도로 하락하는 TV 패널 가격 등을 감안해 내년 실적 전망치를 6.5% 하향조정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6일 오전 9시43분 현재 LG필립스LCD의 주가는 전일대비 1% 오른 2만8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삼성전자와 LG전자, 삼성SDI 등은 하락하고 있다. 하이닉스도 엿새만에 약세로 돌아섰다.
환율이 급락하고 외국계 증권사도 실적 전망치를 내렸지만 아랑곳하지 않는 모습이다.
이날 다이와증권은 "연말 연휴 출하가 이미 정점을 쳐 12월 상반기 LCD 패널 가격이 전반적으로 하락했다"며 "빠른 속도로 하락하는 TV 패널 가격 등을 감안해 내년 실적 전망치를 6.5% 하향조정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