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링 여자 3인방 첫 '금빛 스트라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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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3인방이 2006 도하 아시안게임 볼링에서 애타게 기다리던 첫 금메달을 땄다.
남보라-김효미(이상 서울시설관리공단)-황선옥(천안시청) 조는 6일(한국시간) 오후 도하 시내 카타르 볼링센터에서 열린 여자부 3인조 결승에서 6게임 합계 3983점을 기록,말레이시아(합계 3973점)를 간신히 따돌리고 아시아 정상에 올랐다.
2002년 부산대회 여자부 5인조에서 1위를 했던 남보라와 김효미는 2회 연속 아시안게임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함께 출전한 최진아(대전시청)-김여진(서울시설관리공단)-강혜은(한국체대) 조는 합계 3940점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볼링은 이로써 지난 4일 최복음(광양시청)의 남자 개인전 은메달을 시작으로 최진아-김여진 여자 2인조 은메달에 이어 지금까지 모두 금 1개,은 2개,동메달 1개를 획득해 효자 종목으로 떠올랐다.
5일과 6일 이틀에 걸쳐 롱(long) 오일레인 코트와 쇼트(short) 오일레인 코트에서 3게임씩 모두 6게임이 벌어진 3인조 경기에서 남보라-김효미-황선옥 조는 첫날 2051점으로 일찌감치 선두로 치고 나왔다.
이들은 쇼트 코트에서 열린 이날 경기에서도 평균 200점 이상을 기록,2위 말레이시아와의 격차를 끝까지 지키며 10점차 짜릿한 우승을 따냈다.
아시안게임에 첫 출전한 황선옥은 6게임 평균 240점을,남보라는 217.8점,김효미는 206점을 각각 기록했다.
첫날 3위를 했던 최진아-김여진-강혜은 조도 4위 싱가포르(합계 3884점)의 추격을 뿌리치며 동메달 한 개를 추가했다.
<연합뉴스>
남보라-김효미(이상 서울시설관리공단)-황선옥(천안시청) 조는 6일(한국시간) 오후 도하 시내 카타르 볼링센터에서 열린 여자부 3인조 결승에서 6게임 합계 3983점을 기록,말레이시아(합계 3973점)를 간신히 따돌리고 아시아 정상에 올랐다.
2002년 부산대회 여자부 5인조에서 1위를 했던 남보라와 김효미는 2회 연속 아시안게임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함께 출전한 최진아(대전시청)-김여진(서울시설관리공단)-강혜은(한국체대) 조는 합계 3940점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볼링은 이로써 지난 4일 최복음(광양시청)의 남자 개인전 은메달을 시작으로 최진아-김여진 여자 2인조 은메달에 이어 지금까지 모두 금 1개,은 2개,동메달 1개를 획득해 효자 종목으로 떠올랐다.
5일과 6일 이틀에 걸쳐 롱(long) 오일레인 코트와 쇼트(short) 오일레인 코트에서 3게임씩 모두 6게임이 벌어진 3인조 경기에서 남보라-김효미-황선옥 조는 첫날 2051점으로 일찌감치 선두로 치고 나왔다.
이들은 쇼트 코트에서 열린 이날 경기에서도 평균 200점 이상을 기록,2위 말레이시아와의 격차를 끝까지 지키며 10점차 짜릿한 우승을 따냈다.
아시안게임에 첫 출전한 황선옥은 6게임 평균 240점을,남보라는 217.8점,김효미는 206점을 각각 기록했다.
첫날 3위를 했던 최진아-김여진-강혜은 조도 4위 싱가포르(합계 3884점)의 추격을 뿌리치며 동메달 한 개를 추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