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이 기존의 아파트 외관 디자인을 개선한 세 가지 형태의 '입면 디자인 업그레이드 안'을 내놓았다.

대림산업은 자사 브랜드인 'e-편한세상'이 각기 다른 사업지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면서 브랜드 이미지가 일치하도록 고안된 세 가지 형태의 '입면 디자인 업그레이드 안'을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

이 디자인은 △현대적인 감각과 첨단 기능성을 추구하는 '그레이 스타일(Gray style)' △자연색을 살려 생기와 활력이 넘치는 '액센트 스타일(Accent style)' △중후한 품격과 깨끗하고 간결한 느낌의 '브라운 스타일(Brown style)' 등이다.

김태철 기자 synerg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