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고용시장 '암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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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고용시장이 극심한 혼란에 빠지고 있습니다.
비정규직 법안 통과로 노사관계 악화가 우려되고 내년에도 바늘구멍 취업문은 더 좁아질 전망입니다.
보도에 박준식 기자입니다.
기자>
고용시장이 사상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가뜩이나 좁은 취업문이 내년에는 더욱 좁아지고 그나마 있는 일자리도 불안하기만 합니다.
(수퍼)고용시장 불안감 가중
불안한 고용시장은 결국 노사 관계 악화로 이어진다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지난 11월30일 통과된 비정규직 보호법은 사측과 노동계 모두에게 환영받지 못했습니다.
(인터뷰)이승철 전경련 상무
“비정규직 보호에만 치중한 제도, 노사관계 악화되고 인력 운용 부담 커질 것”
비정규직원 비중이 높은 중소기업에게는 발등의 불입니다.
극심한 노사 마찰로 경쟁력을 악화가 우려됩니다.
(인터뷰)소한섭 중소기업중앙회 경제정책팀장
“무분별한 법적 분쟁 유발 초래할 것, 결국 중소기업의 경쟁력 저하 원인”
내년에는 일자리 자체가 줄어듭니다.
(수퍼)내년 일자리 5% 감소
매출 기준 500대 기업의 내년도 신규 사원 채용 규모는 4만9602명.
올해보다 5% 이상 적습니다.
(씨지)2007년 채용 계획
계획 없다 13.7%
미정 28.5%
현재 10개 기업 중 6곳만 채용 계획을 확정한 상태로 경기 부진이 지속되면 일자리는 더 줄어들 수 있습니다.
다만 연구개발 투자와 전문 인력 채용 규모는 다소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노동시장의 양극화 현상을 더욱 확대되고 일반 근로자의 지위는 갈수록 위태롭기만 합니다.
와우TV뉴스 박준식입니다.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
고용시장이 극심한 혼란에 빠지고 있습니다.
비정규직 법안 통과로 노사관계 악화가 우려되고 내년에도 바늘구멍 취업문은 더 좁아질 전망입니다.
보도에 박준식 기자입니다.
기자>
고용시장이 사상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가뜩이나 좁은 취업문이 내년에는 더욱 좁아지고 그나마 있는 일자리도 불안하기만 합니다.
(수퍼)고용시장 불안감 가중
불안한 고용시장은 결국 노사 관계 악화로 이어진다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지난 11월30일 통과된 비정규직 보호법은 사측과 노동계 모두에게 환영받지 못했습니다.
(인터뷰)이승철 전경련 상무
“비정규직 보호에만 치중한 제도, 노사관계 악화되고 인력 운용 부담 커질 것”
비정규직원 비중이 높은 중소기업에게는 발등의 불입니다.
극심한 노사 마찰로 경쟁력을 악화가 우려됩니다.
(인터뷰)소한섭 중소기업중앙회 경제정책팀장
“무분별한 법적 분쟁 유발 초래할 것, 결국 중소기업의 경쟁력 저하 원인”
내년에는 일자리 자체가 줄어듭니다.
(수퍼)내년 일자리 5% 감소
매출 기준 500대 기업의 내년도 신규 사원 채용 규모는 4만9602명.
올해보다 5% 이상 적습니다.
(씨지)2007년 채용 계획
계획 없다 13.7%
미정 28.5%
현재 10개 기업 중 6곳만 채용 계획을 확정한 상태로 경기 부진이 지속되면 일자리는 더 줄어들 수 있습니다.
다만 연구개발 투자와 전문 인력 채용 규모는 다소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노동시장의 양극화 현상을 더욱 확대되고 일반 근로자의 지위는 갈수록 위태롭기만 합니다.
와우TV뉴스 박준식입니다.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