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삼성, 나눔경영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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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2월 사회공헌 강화를 약속하며 재계에 새 바람을 일으켰던 삼성그룹이 연말을 맞아 나눔경영 실천에 본격 나섰습니다. 한정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사회공헌 실천에 선두주자로 나섰던 삼성그룹이 연말 나눔경영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삼성그룹은 12월을 연말 이웃사랑 기간으로 정하고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들을 살피며 대대적인 봉사활동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먼저 다음달 12일 서울지역 쪽방 주민 400여명을 초청해 문화행사를 갖습니다.
지난해 연말에도 삼성 계열사 사장단 20여명은 서울 남대문의 한 쪽방촌을 찾아 주민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한 바 있습니다.
이번에는 지난해 만났던 쪽방쪽 주민들을 계열사 사장단이 직접 안내하며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문화공연을 함께 할 예정입니다.
계열사별로도 이웃사랑 나누기가 한창입니다.
삼성전자는 지난주 전 임직원들이 함께 하는 사랑의 김장축제를 열었습니다.
올해로 10년째를 맞는 이 행사는 CEO와 협력사 직원, 자원봉사자들까지 한데 모여 15000포기의 김치를 담가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에게 전달했습니다.
삼성SDI는 10년째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무료개안 수술을 해주고 있습니다.
PDP 전문 기업의 특성에 맞게 소외된 계층에 삶의 빛을 찾아준다는 의미에서 시작된 이 활동으로 지금까지 10년동안 10만 명이 넘는 이들이 혜택을 얻었습니다.
지난 2월 사회와 함께 하는 기업이 될 것을 다짐했던 삼성그룹, 이제 단순한 기부를 넘어 독자적이고 체계적인 활동을 통해 현장에서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와우TV뉴스 한정원 입니다.
한정원기자 jwhan@wowtv.co.kr
지난 2월 사회공헌 강화를 약속하며 재계에 새 바람을 일으켰던 삼성그룹이 연말을 맞아 나눔경영 실천에 본격 나섰습니다. 한정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사회공헌 실천에 선두주자로 나섰던 삼성그룹이 연말 나눔경영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삼성그룹은 12월을 연말 이웃사랑 기간으로 정하고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들을 살피며 대대적인 봉사활동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먼저 다음달 12일 서울지역 쪽방 주민 400여명을 초청해 문화행사를 갖습니다.
지난해 연말에도 삼성 계열사 사장단 20여명은 서울 남대문의 한 쪽방촌을 찾아 주민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한 바 있습니다.
이번에는 지난해 만났던 쪽방쪽 주민들을 계열사 사장단이 직접 안내하며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문화공연을 함께 할 예정입니다.
계열사별로도 이웃사랑 나누기가 한창입니다.
삼성전자는 지난주 전 임직원들이 함께 하는 사랑의 김장축제를 열었습니다.
올해로 10년째를 맞는 이 행사는 CEO와 협력사 직원, 자원봉사자들까지 한데 모여 15000포기의 김치를 담가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에게 전달했습니다.
삼성SDI는 10년째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무료개안 수술을 해주고 있습니다.
PDP 전문 기업의 특성에 맞게 소외된 계층에 삶의 빛을 찾아준다는 의미에서 시작된 이 활동으로 지금까지 10년동안 10만 명이 넘는 이들이 혜택을 얻었습니다.
지난 2월 사회와 함께 하는 기업이 될 것을 다짐했던 삼성그룹, 이제 단순한 기부를 넘어 독자적이고 체계적인 활동을 통해 현장에서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와우TV뉴스 한정원 입니다.
한정원기자 jw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