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가 지난달 치러진 제17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의 합격자를 오늘(28일) 발표했습니다.

이번 시험에는 모두 10만5천여명이 응시한 가운데 1만4백여명이 최종 합격해 13.2%의 합격률을 보였으며 이는 최근 3회차 평균합격률 16.7%에 약간 못 미치는 수치입니다.

전체 합격자중 30,40대가 75%, 여성합격자는 47%로 나타나 중장년층의 부동산업에 대한 관심과 미래에 대한 보장성 자격증으로서의 선호도가 여전함을 보여줬습니다.

합격자는 한국토지공사 공인중개사 홈페이지 (www.iklctest.co.kr)와 ARS 060-700-4300, 그리고 한국토지공사 각 지역본부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