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동국제강 대규모 자사주 매각 '예상밖'..목표가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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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은 27일 "동국제강의 대규모 자사주 매각이 예상밖의 결정"이라면서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하고, 목표가는 2만6000원에서 2만7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박현욱 연구원은 "동국제강이 전체 발행주식 중 24%를 자사주로 보유하고 있는데 1000만주(전체발행주식수의 14%)를 이익소각한다고 발표했다"며 "이번 결정은 주주가치 제고에 긍정적일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그동안 발행주식수의 24%를 자사주로 보유하고 있던 이유가 대주주 일가의 낮은 지분율을 보완하기 위한 것이었기 때문에 이번 결정은 예상밖이라고 판단했다.
한편 전략적 제휴를 체결한 일본 JFE스틸이 동국제강으로부터 자사주를 매입, 지분율을 15%까지 확대한다면 자사주는 12.7%에서 2.4%로 큰 폭 감소하게 된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박현욱 연구원은 "동국제강이 전체 발행주식 중 24%를 자사주로 보유하고 있는데 1000만주(전체발행주식수의 14%)를 이익소각한다고 발표했다"며 "이번 결정은 주주가치 제고에 긍정적일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그동안 발행주식수의 24%를 자사주로 보유하고 있던 이유가 대주주 일가의 낮은 지분율을 보완하기 위한 것이었기 때문에 이번 결정은 예상밖이라고 판단했다.
한편 전략적 제휴를 체결한 일본 JFE스틸이 동국제강으로부터 자사주를 매입, 지분율을 15%까지 확대한다면 자사주는 12.7%에서 2.4%로 큰 폭 감소하게 된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