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순자산비율 0.6배 이하 종목을 보자"'-굿모닝신한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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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에서 다시 한번 자산주에 대한 관심이 부각되고 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27일 "장하성 펀드의 화성산업 지분취득 발표와 원화절상에 따른 수출기업의 실적 악화 우려, 유휴 토지 개발 및 공장이전에 따른 수도권 공장부지 개발 가능성 등으로 우량 자산가치 대비 저평가 기업에 시장의 관심이 제고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우량한 자산가치 보유에도 불구하고 주주가치 제고노력 부족 등으로 소외돼 왔던 기업들이 장하성 펀드의 타깃이 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들 기업의 가치가 재평가될 것으로 관측됐다.
굿모닝 이주영 연구원은 "따라서 향후에도 자산주들의 주가흐름이 긍정적일 것으로 보여 12월 결산법인중 60일 평균 거래량이 5000주 이상이고, 올해 3분기 누계 실적이 흑자인 기업중 주가순자산비율(PBR) 0.6배 이하인 종목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이 업종별 배분을 감안해 추출한 종목 자료에 따르면 동양물산기업과 카스, 혜인 등이 해당된다.
철강 및 비철금속업종에서는 금강공업, 세아제강, 고려제강, 서원, 조일알미늄, 이구산업이며, 화학업종에서는 넥센을 비롯해 남해화학, 애경유화, 건설화학공업 등이 꼽혔다.
한국수출포장공업과 아세아제지가 제지업종에서, 한국공항과 선광이 운송업종에서 각각 추전됐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굿모닝신한증권은 27일 "장하성 펀드의 화성산업 지분취득 발표와 원화절상에 따른 수출기업의 실적 악화 우려, 유휴 토지 개발 및 공장이전에 따른 수도권 공장부지 개발 가능성 등으로 우량 자산가치 대비 저평가 기업에 시장의 관심이 제고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우량한 자산가치 보유에도 불구하고 주주가치 제고노력 부족 등으로 소외돼 왔던 기업들이 장하성 펀드의 타깃이 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들 기업의 가치가 재평가될 것으로 관측됐다.
굿모닝 이주영 연구원은 "따라서 향후에도 자산주들의 주가흐름이 긍정적일 것으로 보여 12월 결산법인중 60일 평균 거래량이 5000주 이상이고, 올해 3분기 누계 실적이 흑자인 기업중 주가순자산비율(PBR) 0.6배 이하인 종목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이 업종별 배분을 감안해 추출한 종목 자료에 따르면 동양물산기업과 카스, 혜인 등이 해당된다.
철강 및 비철금속업종에서는 금강공업, 세아제강, 고려제강, 서원, 조일알미늄, 이구산업이며, 화학업종에서는 넥센을 비롯해 남해화학, 애경유화, 건설화학공업 등이 꼽혔다.
한국수출포장공업과 아세아제지가 제지업종에서, 한국공항과 선광이 운송업종에서 각각 추전됐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