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론스타 관련 재항고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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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 중수부는 오늘 외환카드 주가조작 혐의를 받고 있는 유회원 론스타코리아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 기각에 대한 재항고를 대법원에 청구할 계획입니다.
채동욱 대검 수사기획관은 오늘 브리핑에서 "유 대표 구속영장 기각에 따른 준항고가 기각됨에 따라 오늘 중으로 대법원에 재항고를 청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재항고가 기각되면 헌법재판소의 판단도 받아볼 계획이지만 수사일정을 감안해 유 대표를 불구속 기소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또, 납품업체 등에서 5억 5천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는 이강원 전 외환은행장을 오늘 구속 기소하기로 했습니다.
이 전 행장은 지난 2002년 7월부터 다음해 10월까지 81개 납품업체에서 4억 7천만원을 전산뱅킹시스템 구축업체에서 8천만원을 건네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
채동욱 대검 수사기획관은 오늘 브리핑에서 "유 대표 구속영장 기각에 따른 준항고가 기각됨에 따라 오늘 중으로 대법원에 재항고를 청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재항고가 기각되면 헌법재판소의 판단도 받아볼 계획이지만 수사일정을 감안해 유 대표를 불구속 기소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또, 납품업체 등에서 5억 5천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는 이강원 전 외환은행장을 오늘 구속 기소하기로 했습니다.
이 전 행장은 지난 2002년 7월부터 다음해 10월까지 81개 납품업체에서 4억 7천만원을 전산뱅킹시스템 구축업체에서 8천만원을 건네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