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에는 한국컴퓨터와 파트론이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해 기업공개에 나선다.

두 회사의 일반공모일은 오는 30일과 다음 달 1일이고 코스닥 상장 예정일은 12월13일로 같다.

한국컴퓨터는 금융단말기 시스템과 관련 솔루션,무인 지로공과금 수납기 등을 만든다.

또 한국마사회와 국민체육진흥공단에 마권발매기와 복표 발매기를 공급하고 있다.

이 회사는 코스닥 상장사인 한국트로닉스의 최대주주로 지분 42.11%를 보유하고 있다.

주간사는 교보증권이고 공모가는 2만3500원이다.

파트론은 이동통신 부품업체로 2003년1월 삼성전기의 유전체 사업부문이 분사돼 설립됐다.

휴대폰용 필터를 만드는 유전체사업과 블루투스용 칩 안테나 및 휴대폰 내장형 안테나(인테나) 등을 만드는 안테나사업이 주력 분야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