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저작권법 개정 콘텐츠주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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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저작권법 개정을 앞두고 디지털 콘텐츠 관련업체들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김택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오는 27일 국회 법사위에서는 저작권법 전면 개정안을 논의합니다.
개정안에 따르면 영리를 위해 반복적으로 저작재산권 등을 침해한 행위 등에 대해 권리자의 고소 없이도 형사처벌이 가능해집니다.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당장 음원, 영상콘텐츠 업체들의 수익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DRM, 즉 저작권을 보호하기 위한 문서보안을 갖추지 않은 불법 음원 유통이 전면 금지돼 한해 7천억원대의 불법 시장이 유료시장으로 전환되게 됩니다.
이에따라 소리바다, 블루코드 등 디지털 음원 유통업체들이 수익성 개선 기대감에 최근 증시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와함께 최근 급성장중인 UCC 시장과 관련해 영상업체들의 수혜도 예상됩니다.
현재 유통중인 UCC의 80% 이상이 저작권을 침해한 것들이어서 저작권이 강화될 경우 방송사와 영화사 등 영상 콘텐츠에게는 새로운 수익원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저작권법 강화로 바야흐로 국내에도 콘텐츠의 전성시대가 활짝 열릴 전망입니다.
와우티브이 뉴스 김택균입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
기자> 오는 27일 국회 법사위에서는 저작권법 전면 개정안을 논의합니다.
개정안에 따르면 영리를 위해 반복적으로 저작재산권 등을 침해한 행위 등에 대해 권리자의 고소 없이도 형사처벌이 가능해집니다.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당장 음원, 영상콘텐츠 업체들의 수익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DRM, 즉 저작권을 보호하기 위한 문서보안을 갖추지 않은 불법 음원 유통이 전면 금지돼 한해 7천억원대의 불법 시장이 유료시장으로 전환되게 됩니다.
이에따라 소리바다, 블루코드 등 디지털 음원 유통업체들이 수익성 개선 기대감에 최근 증시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와함께 최근 급성장중인 UCC 시장과 관련해 영상업체들의 수혜도 예상됩니다.
현재 유통중인 UCC의 80% 이상이 저작권을 침해한 것들이어서 저작권이 강화될 경우 방송사와 영화사 등 영상 콘텐츠에게는 새로운 수익원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저작권법 강화로 바야흐로 국내에도 콘텐츠의 전성시대가 활짝 열릴 전망입니다.
와우티브이 뉴스 김택균입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