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환경 그리고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전자제품, 가정의 연료까지도 새 시대에 맞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한정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앞으로 화석연료를 대신해 가정에 보급될 신재생에너지, 새 시대에 맞는 연료전지에 어린이들의 관심이 집중됩니다.

GS칼텍스는 자원을 아끼고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이 연료전지가 앞으로 5년후, 10년 후에는 가정에서 널리 쓰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인터뷰: 김수남/ GS칼텍스 팀장)

"기존 화석연료를 사용할 때는 배기가스 배출로 환경오염이 우려됐지만 수소에너지를 활용해 오염을 줄이고 효율을 높였습니다."

반도체도 환경친화적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해마다 메모리 용량을 두배씩 늘려 반도체의 역사를 새로 써온 삼성전자가

환경을 위해 에너지와 화학물질의 사용은 매년 두배씩 줄이며 친환경법칙을 달성했다는 새로운 분석도 눈길을 끕니다.

웰빙시대를 맞아 건강이 최고 관심사로 떠오른만큼 전자제품도 점차 달라지고 있습니다.

생활 필수품으로 자리잡은 컴퓨터 모니터도 스트레스 해소를 돕고 면역력을 높일 수 있다는 음이온 웰빙 모니터가 단연 인기입니다.

공기청정기 역시 웰빙에 맞게 차별화됐습니다. 웅진코웨이는 공기청정기에 천연 마 소재 필터를 채용해 유해물질을 제거하는가하면 오존측정 기능을 갖춘 새로운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와우TV뉴스 한정원 입니다.

한정원기자 jw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