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버스 등 서울 시내 대중교통 요금이 대폭 인상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지하철과 버스의 기본 요금을 내년 2월부터 현행 800원에서 900원으로 12.5% 인상하고 지하철 요금 산정 거리를 단축하는 내용의 대중교통 요금 조정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3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