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준율 인상, 바람직한 조치"-대우증권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대우증권은 금융통화위원회의 지급준비율 조정계획에 대해 주식시장에는 큰 타격이 없을 것이며 오히려 부동산 경기 안정을 위해 바람직하다고 밝혔습니다.
고유선 연구원은 "과잉 유동성 문제와 함께 최근 유동성 창출 속도가 가속화되고 있는 점이 부담스러웠던 상황에서 지준율 조정은 바람직한 조치"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지급준비율 인상이 은행권 대출(특히 가계대출)에 대해 집중적으로 영향을 미치면서 부동산 유입 자금을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다며 부동산 경기와 경제 리스크 축소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밝혔습니다.
고 연구원은 "은행들의 수신금리가 큰 폭으로 인상되지 않는한 증시에 유입된 자금이 위축될 가능성은 낮다"며 "중장기적으로는 부동산 시장의 기대 수익률 하락에 따라 주식시장의 매력도가 높아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
고유선 연구원은 "과잉 유동성 문제와 함께 최근 유동성 창출 속도가 가속화되고 있는 점이 부담스러웠던 상황에서 지준율 조정은 바람직한 조치"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지급준비율 인상이 은행권 대출(특히 가계대출)에 대해 집중적으로 영향을 미치면서 부동산 유입 자금을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다며 부동산 경기와 경제 리스크 축소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밝혔습니다.
고 연구원은 "은행들의 수신금리가 큰 폭으로 인상되지 않는한 증시에 유입된 자금이 위축될 가능성은 낮다"며 "중장기적으로는 부동산 시장의 기대 수익률 하락에 따라 주식시장의 매력도가 높아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