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11.22 17:49
수정2006.11.23 09:52
대한주택공사는 앞으로 시행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에 개발 이전의 옛동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이색적인 '추억공간'을 조성한다고 22일 밝혔다.
'원주민을 위한 추억공간(Town-History Plaza)'은 지구 내 자연·인문환경을 분석해 각종 유물을 발굴·보존한 다음 원주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꾸밀 예정이다.
이로써 추억공간을 해당 지역의 고유한 역사·문화적 장소가 되도록 운영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