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을 통해 외환은행 매각 계약 파기가 임박했다는 보도가 전해진 가운데 외국계 증권사 창구로 외환은행과 국민은행의 매수가 몰리고 있다.

22일 오후 1시27분 현재 외국계 창구를 통해 외환은행은 32만8000주가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으며, 국민은행은 10만8000주 순매수되고 있다.

이날 파이낸셜타임스(FT)는 검찰 조사로 매각 협상이 답보 상태에 머물러 있고 매각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며칠 내에 론스타의 외환은행 매각 철회가 최종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