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북티사이트(www.bookt.co.kr) 구축을 완료하고 21일부터 ‘전자도서관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제공합니다.

이는 인터넷 가상의 공간에 구축된 도서관에서 전자책을 빌려볼 수 있도록 해주는 서비스로, 단체고객는 정가의 50% ~ 70% 할인을, 개인고객에게는 신간 10권의 전자책을 1만원에 제공하는 등 저렴한 가격이 특징입니다.

회사측은 "유비쿼터스 환경에 맞는 전자사전과 도서요약 등 다양한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추가할 계획"이라며 "통신방식과 전자책 디바이스를 결합한 서비스로 발전시킬 계획” 이라고 밝혔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