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tory about Leonid Brezhnev, former general secretary of Soviet communist party.

He took his mother on a tour.

First he showed her his luxurious apartment in Moscow.

Then they traveled to his dacha near Usovo.

Afterward he arranged for a helicopter to fly them to his hunting lodge in Zavidovo.

Throughout the day the old woman said little and seemed increasingly ill at ease.

Finally, in the banquet hall of the lodge, Breznev turned to her and asked, "Well, Mother, what do you think of it all?"

"It’s very nice,"she said after a moment.

"But what if the Communists come back?"


소련공산당 서기장이었던 브레즈네프 이야기.

그는 어머니를 데리고 다니면서 구경시켜드렸다.우선 모스크바의 호화 아파트를 보여드렸다.

다음으로 우소보 근처의 그의 별장으로… 이윽고 헬리콥터 편으로 자비도보에 있는 사냥막사로 갔다.

하루 내내 말이라고는 별로 하지 않던 노인은 점점 더 불안해하는 것 같았다.

마침내 그 막사의 연회장에서 아들은 어머니에게 물었다.

"두루 보고 나신 소감이 어떠세요?" 노인은 잠시 생각하고 나서 대답했다.

"아주 훌륭하구나.그런데 공산당이 다시 오면 어쩌냐?"


△ dacha;(러시아의)시골저택, 별장
△ hunting lodge;사냥막사
△ ill at ease;불안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