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비츠로시스가 신규사업의 본격적 수주로 턴어라운드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덕조 기자입니다.

<기자>

비츠로시스의 실적 증가세가 눈에 띕니다. 비츠로 시스는 올해 4월부터 8월까지 한전과 캄보디아 수출 등으로 83억원의 수주를 성사시켰습니다.

이같은 수주성과는 하반기로 갈수록 커질 전망입니다.

(C.G: 비츠로시스 수주 예상)

고양/성남/수원 ITS

=> 180억 수주 전망

지하철 9호선 SCADA : 30억원

수처리,해외,전력 등 : 393억원

06.9~07.3 : 623억원 수주 계획

고양,수원,성남 등 ITS 사업에서 약 180억원 중국고속도로시스템 30억원, 그리고 수처리, 해외수출, 전력 등을 합해 약 623억원 규모의 수주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올해 수주잔만도 820억원이 가능하게는게 회사측의 설명입니다.

이처럼 비츠로시스 수주가 급속히 늘어나는 것은 3년전부터 집중투자해온 ITS 분야가 올해부터 본격적인 성장을 이뤘기 때문입니다.

(C.G: 비츠로시스 신규사업)

ITS분야 매출성장 1건당 계약금액 1백억 육박 영상감지 사업 신규진출 해외사업본부 신설 여기에 CCTV 등 영상감지 사업과 중국과 동남아 지역 공략을 위한 해외사업본부가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C.G: 비츠로시스 매출전망)

06년 655억원

07년 864억원

08년 1166억원

올해 비츠로시스는 655억원의 매출을 전망하고 있습니다.

매년 30%가 넘는 성장률을 통해 2007년에는 864억원, 2008년에는 1166억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입니다.

(C.G: 비츠로시스 영업익 전망)

06년 62억원

07년 112억원

08년 175억원

영업익 역시 연평균 55% 이상의 증가율을 통해 올해 62억원, 내년에는 112억원, 2008년에는 175억원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S: 편집 김지균)

16년 연속 흑자를 기록하고 있는 비츠로시스가 신규사업을 발판으로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와우TV 뉴스 김덕조입니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