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삼성 체험관' 2년만에 10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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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미국 뉴욕의 타임워너센터 빌딩에 개설한 제품 체험관 '삼성 익스피어리언스(Samsung Experience)'의 누적 방문객이 개장 2년여 만에 100만명을 돌파했다.
1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2004년 9월 문을 연 '삼성 익스피어리언스'가 지난해 46만3000명의 방문객을 맞은 데 이어 올 들어 이달 초까지 누적 방문객 100만명을 넘어섰다.
'삼성 익스피어리언스'는 삼성전자가 만드는 디지털TV,휴대폰,홈시어터 등 첨단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전시장.이 체험관에서는 그동안 첨단 제품 전시와 함께 인기가수 본 조비와 농구스타 매직 존슨의 자선행사가 열렸고 에세이 시상식,애니필름 영화제,패션쇼 등도 개최됐다.
또 CNN앵커인 폴라 잔,패티 해리스 뉴욕부시장,인기작가 앤 라이스,영화배우 로빈 윌리엄스 등 유명인사들도 다녀갈 정도로 '관광명소'로 자리잡았다.
지난 9월에는 '밴플리트 상' 시상식 참석차 뉴욕을 방문한 이건희 삼성 회장이 이 체험관에서 전자계열 사장단 회의를 열기도 했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지 예술단체와 교육단체,관광단체 등 다양한 단체들과 교류를 강화해 뉴욕의 신흥 '디지털명소'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
1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2004년 9월 문을 연 '삼성 익스피어리언스'가 지난해 46만3000명의 방문객을 맞은 데 이어 올 들어 이달 초까지 누적 방문객 100만명을 넘어섰다.
'삼성 익스피어리언스'는 삼성전자가 만드는 디지털TV,휴대폰,홈시어터 등 첨단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전시장.이 체험관에서는 그동안 첨단 제품 전시와 함께 인기가수 본 조비와 농구스타 매직 존슨의 자선행사가 열렸고 에세이 시상식,애니필름 영화제,패션쇼 등도 개최됐다.
또 CNN앵커인 폴라 잔,패티 해리스 뉴욕부시장,인기작가 앤 라이스,영화배우 로빈 윌리엄스 등 유명인사들도 다녀갈 정도로 '관광명소'로 자리잡았다.
지난 9월에는 '밴플리트 상' 시상식 참석차 뉴욕을 방문한 이건희 삼성 회장이 이 체험관에서 전자계열 사장단 회의를 열기도 했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지 예술단체와 교육단체,관광단체 등 다양한 단체들과 교류를 강화해 뉴욕의 신흥 '디지털명소'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