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디코프 계열사가 ‘하나TV’ 홈쇼핑 콜센터 업무대행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종합건자재업체로의 변신을 추진중인 엔디코프는 자사 계열회사인 한국미디어쇼핑연합이 하나로텔레콤 자회사인 하나로미디어의 TV포털 서비스인 ‘하나TV’가 개국하는 쇼핑 채널의 콜센터 업무대행 계약을 체결, 오는 12월부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미디어쇼핑연합은 상품 주문 및 반품 접수, 배송지시와 입금 및 정산관리 업무를 대행합니다.

하나TV 쇼핑 채널은 2007년 200억 원을 매출목표로 잡고 있어 한국미디어쇼핑연합은 하나TV 쇼핑의 콜 서비스 대행을 통해서만 내년 15억에 이르는 매출을 올릴 전망입니다.

하나TV는 초고속 인터넷 망과 IP 셋톱 박스를 통해 TV로 영화, 드라마, 교육 프로그램 등 콘텐츠를 제공하는 주문형 비디오(VOD) 방식의 TV포털로써 국내 유선통신업체 중 하나로텔레콤이 최초로 선보인 서비스입니다. 현재 하나TV는 2007년 가입자 200만 명 확보를 목표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하고 있습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